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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기&잡담

초능력

by Park, Hongjin 2011. 3. 5.
엊그제 형님에게 독심술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초능력에 대한 몇가지 중요한 핵심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해 주신다.

모든 초능력은 종합적인데 기본 원리는 동일하다.
따라서 하나를 통달하면 다른 것은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인데
초능력은 통제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통제 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통제 능력이 없으면 한마디로 돌아 버릴 수 있다.

평정심이 있어야 모든 걸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즉 물이 물결칠 때 잘 안보이는 것처럼 마음의 물결이 일면 잘 보이지 않는 것이다.
평정심을 이룰 수 있도록 터득해야 하는데
생활 속에서 터득하려면 그만큼 마음이 성숙해 져야 한다. 그래야 능력이 생겨도 써먹을 수 있는 것이다. 혹은 내재하는 에너지, 생명에너지가 크면 능력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럴때도 역시 통제 능력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독심술을 공부하기 전에 먼저 마음이 성숙해 져야 하며 그럴때 통제능력이 생기고 그 다음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 성숙한 마음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결국 독심술은 환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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