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뮤지컬 '강빈' 대본을 수정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인조의 둘째 아들, 효종. 그는 북벌을 주창한 조선의 왕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지만 효종의 북벌론은 결국 외국과의 교류를 단절하게 했고, 그로 인해 조선의 근대화는 한참 뒤처지게 된 것이라고.
만약 소현세자가 죽지 않고 왕위를 물려 받았더라면 조선은 개혁의 나라가 되었을 것이고
또한 소현세자의 빈 민회빈 강씨도 사사되지 않고 살아 있었더라면 조선 시대 여성상이 진취적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을 것이다.
아,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들은 항상 빠른 죽음을 맞이하는구나!
인조의 둘째 아들, 효종. 그는 북벌을 주창한 조선의 왕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지만 효종의 북벌론은 결국 외국과의 교류를 단절하게 했고, 그로 인해 조선의 근대화는 한참 뒤처지게 된 것이라고.
만약 소현세자가 죽지 않고 왕위를 물려 받았더라면 조선은 개혁의 나라가 되었을 것이고
또한 소현세자의 빈 민회빈 강씨도 사사되지 않고 살아 있었더라면 조선 시대 여성상이 진취적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을 것이다.
아,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들은 항상 빠른 죽음을 맞이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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