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 체류하고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화를 많이 보게 된다.
넷플릭스에서 이것 저것 보고 있는데 그 중에 최근 본 재밌는 작품이 있어 소개해 볼까 한다.
'베터 콜 사울'이란 드라마인데 유명한 미드 '브레이킹 배드'의 스핀 오프다.
(spin-off 기존의 영화, 드라마, 게임 따위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새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 또는 그런 작품. 출처 : 네이버)
지미 맥길(밥 오덴커크)이란 변호사와 주변 인물들 사이에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코믹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려진다. 특히 각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아주 개성 넘치게 표현된다.
그래서 이야기의 전개가 다소 루즈한 감도 있지만 캐릭터의 힘 그 자체 만으로 즐거운 작품이다.
넷플릭스 보시는 분들은 한 번 쯤 접해보시길 바란다.
넷플릭스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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