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조리연극3

이오네스코의 '수업' 공연안내 오정원 연출 데뷔작!! 작 : 이오네스코 번역 : 오세곤 연출 : 오정원 출연 : 박남현, 이진호, 고오실, 박현경 공연기간 : 2011. 11. 25(금) - 12. 25(일) 공연시간 : 화 - 금 오후8시 / 토,일 오후4시 (12월24,25일 4시/7시 2회공연) / 월 쉼 공연장소 : 오티알 연습실 티켓가격 : 5,000원 예매하기 : 오티알 티켓펌프 내 눈에 우스꽝스러운 것은 특정한 사회 체계가 아니다. 그것은 인류 전체다! - 이오네스코 - 2011년 현재의 시각에도 “이오네스코의 작품은 마치 거울을 들이대듯 강렬하고도 직접적인 방식으로 현실, 즉 인간의 부조리한 상황이나 모습을 제시”한다. “웃음 뒤에 찾아오는 소름 돋친 일상의 발견” “현대 연극의 역사를 다시 쓴 반(反연)극” 이오네스코.. 2011. 11. 11.
<수업> 공연사진 2007년도에 공연했던 '수업' 공연사진. 성균소극장 공연시 촬영장면 2010. 5. 11.
<고도를 기다리며> 해석 두 부랑자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는 고도를 기다리고 있다. 이 둘은 끊임없이 ‘기다리는 행위’를 하고 있다. 럭키와 포조는 고도를 기다리지 않는다. 이들에게 있어서는 억압과 피억압만의 관계가 존재할 뿐이다. 럭키와 포조는 현실, 그 자체이다.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 앞에 고도는 나타나지 않고 ‘럭키와 포조’(현실)가 나타난다. 희망을 가지지 않은 럭키와 포조는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에게 있어서 불안과 공포, 비합리로 휩싸인 세계의 모습, 그 자체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럭키와 포조는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에게 있어 절망적인 세계의 모습, 그 자체일 것이다. 그러나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는 럭키와 포조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계속 고도를 기다린다. 결국 그들에게 나타나는 것은 고도의 전령인 소년 뿐이다. 소년.. 2009. 12. 8.